2011. 9. 15. 16:51 Travel
#6 - 무작정 떠나는 배낭여행 (프랑스 - 파리)
루브르박묵관을 찾아가던길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우산도 안갖고 나왔는대... 잠시 비를 피하다보니 점차 빗줄기가 가늘어저서 다시 길을 재촉해 루브르박물관으로 향했다. 박물관 내부는 안보고 외부에서 사진만 몇컷 찍고 다시 돌아서 샹젤리제거리로가서 아이쇼핑도하고 ㅋㅋㅋ 저멀리 개선문도 보인다.
파리의 지하철이다.
선로는 레일인데 바퀴는 타이어다? ㅋㅋㅋㅋ 아무튼 신기했다. ㅋㅋ
에펠탑 야경을 찍으려 도착했는데 그 크기에 엄청 놀랐다. 내가 상상했던 크기보다 훨신 더 크고 화려했다~
에펠탑 아래쪽 세느강에서 유람선도 타고 한바퀴 돌고~
매 시간마다 5분 정도 불꽃이 터지듯이 에펠탑이 반짝이는 모습도 구경햇다~
오늘은 딱히 목적지는 없었지만 걷다보니 책에서 사진으로 보던 건물들이 눈앞에 나타나기도 했다.
골목 골목으로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왔던길 또오고 돌던길 또 돌아서 사람들 구경하며 걷다가 다리위 난간에 누군가의 소원을 담고 걸려있을 수많은 열쇄들도 보고, 길거리 예술가들의 그림들, 공연들도 보고 걷다 걷다보니 여기는 어디인지 나는 누구인지 ㅋㅋㅋ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식당에서 만난 한국인 여행객, 어머니와 초등학생 딸이 함께 여행하고 있었는데 중학생정도로 보였는데 초등학생이란다 ㅋㅋ 난 조용히 식사하려고 했는데 초등학생 말 넘 많았다. ㅋㅋㅋㅋ
그렇게 저녁을 먹고 개선문 야경도 찍고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파리 시내도 보고~
야경은 파리보다는 런던이 더 멋있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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