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로 돌아오는 기차안에서 앞좌석에 앉아 있던 꼬마아이가 너무나 귀여웠다.
간단한 대화 후 사진 한장 찍어서 사진을 프린터로 뽑아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신다.
아이도 좋아서 뭐라뭐라 떠드는데 하나도 못알아 들었다. ㅋㅋㅋ
같이 놀자고 하는거 같던데 동화책도 이야기해주고 동물 소리도 내고 ㅋㅋ





파리에서의 숙소로 도착.
날씨는 좋은데 도로 사이에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여행오기 전에 잠시 본 TV프로그램에서 도로 청소를 위해서 일부로 물을 흘려보내는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직접 보니 신기했다. ㅋㅋ








런던에서부터 느낀 거지만, 도로나 길에 전선이 하나도 없다는 거다.
그래서 인지 좁은 골목에서도 하늘을 맘껏 볼수 있어서 좋았다.
그렇게 걷고 걸어서 어느새 세느강변에 도착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콜라 한잔에 아이스크림~
그렇게 하루를 마감하고 돌아가는 길에 노을 너머 저 멀리 에펠탑이 보인다.







하루를 그렇게 마감하고 다음날은 전날 외부만 둘러본 노틀담대성당을보러 향했다.
크고 웅장했던 건물이 내부에들어서니 더욱더 크고 놀랍게 보였다.












여행하면서 마신 에스프레소는 정말 맛있었다~
스타벅스에 가면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등, 우리나라보다는 메뉴가 적지만 ㅋ 맛볼수 있지만 길에 흔히 있는 식당이나 카페등에는 아메리카노라는 메뉴가 전혀 없다.
한번은 빨래때문에 오전에 근처 빨래방에서 빨래를 하며 기다리다가 바로 옆에 카페에 앉아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더니 아메리카노라는 이름이 붙은 칵테일을 가져다 주더라는 ㅋㅋㅋㅋ
아침부터 술로 달렸다~ ㅋㅋ



Posted by Mir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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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떠나는 20일간의 유럽배낭여행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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